느릿느릿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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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개월 아기 여름 등원룩 @ 계속되는 적응기 이야기!!느릿느릿 2020. 6. 26. 11:29
여름이니까 시원해보이는 사파리룩으로 등원룩 준비해봄ㅋㅋ 이건 잘 뒀다가 동생 줘도 되겠다~!!ㅎㅎ 분홍분홍한 유정이에게 변화를 줘봤음!! 이건 젤 작은 사이즈로 알리에서 직구 시켜봤는데 커도 너무 큰 티셔츠..ㅋㅋㅋ 등원때는 뾰루퉁 했던 표정이, 하원때는 저렇게 밝아졌다. 아직은 등원길에 엄마랑 헤어지는게 힘들지~~ㅜㅜ 이건 내가 좋아하는 노란색 원피스 자라키즈에서 세일때 구매했다. 신발이 샌들이 저것뿐이라ㅜ 저것만 신키고 있는데 원피스에도 어울릴만한 것으로 하나 사주어야 겠다! 캉골키즈 상하복! 색상 너무 맘에든다. 요즘 내가 맘에들어하는 색이다ㅎㅎ 이 날은... 진정으로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서.... 누가 봐도 가기 싫다고 표정에 씌여있다. 역시나 어린이집 현관에서 울고 들어갔었다. 하지만 막상 교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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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아 젓가락질 언제부터? @ 26개월 아기 첫 젓가락질 성공!! (핑크퐁 에디슨 젓가락)느릿느릿 2020. 6. 25. 23:57
아가 젓가락질 언제부터 시작할까용? 찾아본 정보로는 생후30개월부터 라고 하는데 빠른 아이들은 두 돌 전에도 유아 젓가락으로 젓가락질 시늉을 제법 하더라구요. 저도 극성맘 스럽게 일찍이 아기젓가락을 사두고 있었는데요~ㅎㅎ 작년 11월에 사두었으니까 18개월쯤 됐을 무렵이네요~ 바로 잘 집어주길 바라는 마음은 아니고 미리 친숙해지면 좋겠다~ 라는 바람으로 구매했었어요~ 근데 역시나 핑크퐁만 만지작만지작 하고는 잡으려고 하질 않더라구요. 그리고는 한동안은 다른 도구는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만 식사를 주로 하셨습죠.. 그러다가 요 몇일 제가 젓가락질 해서 반찬 넣어주는걸 보고는 본인도 따라해보려고 시도하더라구요~ 물론 아기젓가락이 아닌 어른 젓가락이라 성공못했지만요. 그런데 오늘 또 어른 젓가락으로 반찬..